새벽시간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50대 남녀 2명 등 부상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2월 19일(목) 18:06
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은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50대 남녀 B·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말까지 교제하던 B씨와 최근 결별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술을 마신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B씨의 집 창문을 도구로 뜯고 침입해 내부에 숨어 기다리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C씨는 의식이 없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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