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산·학·관 업무협약…전문인력 양성·유지보수 체계 구축

한편 목포시는 급변하는 정책 및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TF를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02월 23일(월) 05:49
목포시는 최근 목포신항 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김원이 국회의원, 김홍연 한전KPS사장, 김종훈 KMC해운대표이사,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신회식 목포신항만운영㈜ 대표 등이 참서한 가운데 ‘목포신항 내 풍력교육훈련센터·정비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교육훈련센터·정비숍 구축에 나섰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목포 신항 해상풍력 플랫폼센터에서 한전KPS, KMC해운㈜,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목포신항 내 풍력교육훈련센터 및 정비(shop)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유지관리 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풍력 분야 핵심기술의 국산화와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풍력 유지보수 인력양성 클러스터 조성 및 기술지원, 글로벌 수준의 풍력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문교육 수료생 취업 지원, 정비서비스센터 구축, 풍력산업 기술표준화·인증 및 연구개발(R&D)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행정·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담당하고, 한전KPS는 교육장 건립과 교육과정 운영을 총괄한다. KMC해운은 현장 중심의 실습 인프라를 제공하며, 목포대는 우수 인재 모집과 양성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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