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중, 전국동계체전 컬링 ‘동메달’

준결승서 소양중에 석패…광주 첫 메달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2월 23일(월) 11:20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남자15세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체중 선수단과 광주시체육회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남자15세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체중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남자15세이하부에서 광주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다.

23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컬링 남자 15세이하부 준결승에서 광주체중(김현호·유태민·임강민·박해성)이 소양중학교(강원)에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값진 동메달을 획득, 대회 초반 광주 선수단에 의미 있는 성과를 안겼다.

이번 메달은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광주체중 선수들이 하계종목인 육상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동계기간 동안 광주빙상장에서 꾸준히 훈련을 이어왔으며, 첫 출전임에도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체육회·시교육청·광주체중은 하계 중심의 훈련 환경 속에서도 동계종목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가와 저변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단의 값진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는 동계체육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빙상장을 활용해 동계종목이 전국 상위권으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광주는 6종목 120명의 선수단이 160점 이상 획득과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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