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CON 제작 지원작 '기가빌더', 3월 4일 EBS 첫 방송 기획창작스튜디오 제작 지원 통해 완성도 높여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2월 23일(월)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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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기가빌더’ 포스터.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기가빌더’가 오는 3월 4일 오전 7시 30분 EBS에서 첫 방송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편성은 GICON이 추진한 단계별 제작지원 사업이 실제 방송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지역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의 성과로 평가된다.
‘기가빌더’는 GICON의 ‘2020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파일럿 콘텐츠 제작지원’과 ‘2021 레벨업 프로젝트 제작지원’을 통해 기획 단계부터 본편 제작까지 지원받았다.
파일럿 제작을 거쳐 본편 제작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상파 및 어린이 전문 채널 편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가빌더’는 다섯 동물 친구들과 소년 아빈이 최첨단 탐사 차량을 타고 화성을 누비며 펼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화산 지대, 얼음 동굴, 모래폭풍 등 다양한 극한 환경을 배경으로, 상상 속 영역이었던 화성 테라포밍(인간이 살 수 있도록 행성 환경을 바꾸는 개념)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방송은 오는 3월 4일 EBS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다. 이어 3월 13일에는 어린이 전문 채널 투니버스, 3월 27일부터는 브라보키즈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동시 편성을 확보했다.
방영과 함께 관련 완구 상품도 4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완구 제조·유통사 ㈜아카데미과학이 유통을 맡아 변신 로봇 완구와 캐릭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방송과 상품화를 연계한 지식재산 확장 사례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단계별 제작지원 체계가 실제 방송 편성과 상품화로 이어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기업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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