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창경센터, 지역 창업기업 육성 위해 맞손

중기부·소진공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 지역 주관
2028년까지 3년 간 창업지원·교육 등 체계적 지원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3월 02일(월) 18:02
광주·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광주·전남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한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았다.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은 지역별 기업가·장인정신, 창의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로컬창업 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남권에서는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기조에 맞춰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로컬창업 생태계를 이끌 전망이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최대 3년 간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 예비창업자 교육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로컬 브랜드 창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등 기업이 창업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은 단순히 창업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최종적으로 강한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전남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창업자와 지역 상권을 긴밀히 연계해 로컬창업자의 브랜드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젊은 층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안창주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정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광주·전남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호남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기업이 창업부터 성장, 그리고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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