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갑질 근절’ 조직문화 조성 앞장

노사 공동 선언식…상호 존중 바탕 쾌적한 근무환경 정착 약속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3월 03일(화) 11:09
광주도시공사는 3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사측 대표와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갑질 근절 선언식’을 진행했다.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 노사가 기업 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터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도시공사는 3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사측 대표와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갑질 근절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위 및 직무상 우위를 악용한 부당 행위를 차단하고 배려가 일상화된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식순은 예방 홍보영상 시청, 공동 선언, 기념촬영으로 이어졌다.

양측 대표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직원 인격 존중 및 차별 없는 일터 구현, 모든 형태의 갑질 근절, 예방 활동 및 상시 점검 강화, 피해자 최우선 보호 및 가해자 엄벌,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 실천을 결의했다.

김승남 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 사안”이라며 “공공기관에 걸맞은 높은 윤리 의식과 책임감으로 상호 배려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팔 노조위원장은 “존중은 건강한 일터의 출발점”이라며 “노동조합도 사측과 협력하여 제도 안착을 수시로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도시공사는 3월을 ‘상호 존중의 달’로 지정해 릴레이 다짐 챌린지, 위반 사례집 발간 등 실효성 높은 후속 대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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