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담양군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담양 대표하는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노력"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2026년 03월 03일(화) 16:52
조용익
조용익 전 담양부군수(66)가 3일 담양군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3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담양군청 접견실에서 정철원 담양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의 자랑스러운 문화가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계승과 발전에 힘써 달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용익 대표이사는 “담양은 이미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다”며 “이제는 그 가치를 한 단계 더 확장해 군민 모두가 예술인이 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때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이 곧 문화가 되는 담양, 새로운 르네상스를 여는데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과 함께한 취임 자리에서도 방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생태와 인문, 정원이 어우러진 담양만의 고유한 자산을 문화로 재해석해 나가겠다”며 “내년 담양정원박람회에 재단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담양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힘을 더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대표이사는 담양군 문화레저관광과장과 담양부군수를 역임하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으며, 전남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내며 문화예술계와 폭넓은 협력 기반을 다져온 문화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박정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2524365531663181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03일 20: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