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AI·모빌리티 행정 강화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3월 03일(화) 18:18
광주 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가 국정과제 전략적 대응과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3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 등 3건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2026년도 상반기 행정기구·정원 조정사항을 반영하고, 전결사무를 조정해 행정사무의 권한·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우선 AI·미래 모빌리티·데이터 등 미래산업 분야를 전담하는 ‘미래산업전략과’가 신설된다.

미래산업전략과는 미래전략팀, AI데이터팀으로 나눠지며 신산업 육성 전략 수립·구축, AI·미래차 부품산업 등 신산업 육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 AI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관리 업무 등을 맡는다.

이에 따라 경제재정국의 직제순은 민생경제과, 회계과, 일자리정책과, 미래산업전략과, 세무1과, 세무2과 순으로 조정된다.

공무원 정원도 늘어난다.

집행기관의 정원을 918명에서 928명으로 10명(일반직) 증원된다. 의회사무기구의 정원은 현행 26명을 유지한다.

직급별로는 5급 1명, 6급 2명, 7급 2명, 8급 5명이다. 필요한 연간 인건비 7억1324만원은 자체수입으로 조달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실정을 반영한 각종 사업 발굴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새로운 부서가 신설된 만큼 업무 조정, 행정 효율화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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