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소년밴드 ‘칠월’ 성장·열정 선보여

악기별 스페셜 무대공연…지역사회와 소통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2026년 03월 05일(목) 17:22
강진 청소년밴드 ‘칠월’ 단원들이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강진군
강진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군민 등 9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선보이는 밴드 공연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강진의 청소년밴드 ‘칠월’이다. 칠월은 2023년 ‘나라밴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지만 활동 초기부터 여러 차례 해체 위기를 겪었다. 새로운 동아리가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 속에서도 팀원들은 서로를 믿고 꾸준히 연습하며 팀으로서 성장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은 더욱 단단해졌으며, 이름을 가장 뜨거운 계절을 의미하는 ‘칠월’로 바꾸고,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 끈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또 공연에서는 악기별 스페셜 무대가 마련돼 기타, 베이스, 보컬, 드럼 등 파트별로 청소년 개개인의 실력과 개성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아울러 가족·지인들의 관람이 함께 어우려지며, 청소년의 열정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건강한 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김수진 강진군 군민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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