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난임부부 함께 한방치료…최대 124만원 지원 소득 제한 없이 신청…3개월 집중치료·3개월 사후관리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6년 03월 08일(일) 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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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난임 부부의 임신·출산을 돕고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2026년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난임 부부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44세 이하이면서 마지막 보조생식술(체외수정·인공수정)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남성은 해당 여성의 배우자인 경우에 한해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내용은 3개월간 한약 복용 비용과 혈액검사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4만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한방난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지정 한방 병·의원 27곳에서 개인별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한방치료를 3개월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이후 3개월 동안 임신 여부와 건강 상태에 대한 경과 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시는 2020년 광주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1억원 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광주시한의사회(062-223-9481)에 문의한 뒤 난임진단서와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광주시한의사회에 제출하면 된다.
박정환 시 복지건강국장은 “한방 난임 치료는 난임 부부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난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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