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최대 400만원 지원…20일까지 접수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3월 08일(일) 11:39
광주 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관내 사립 미술관·박물관을 지원함으로써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이며, 관별 최대 4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주민 참여형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아트상품 제작 등 2가지다. 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8개 미술관·박물관이 참여해 기획전시 7건, 체험 프로그램 6건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작가 공모초대전’, ‘우제길 특별기획전’, ‘마음풍경 Mindscape’ 등 각 관의 특성을 살린 기획전과 ‘국가무형유산 쪽염색’, ‘조각보로 이어가는 평화와 화합의 세상’ 등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에는 광주 전체 사립 등록 미술관 8개 관 중 7개 관이 위치해 있을 만큼 문화예술 기반 자원이 풍부하다”며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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