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공천신청자 한 명도 없어 기초단체장도 전무…4년전 선거와 큰 대조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
| 2026년 03월 09일(월)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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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현, 이하 공관위)가 지난 8일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129명이 신청서를 낸 가운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자는 총 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TK(대구경북) 등 영남 지역 보수 텃밭에는 신청자가 크게 몰렸지만, 수도권과 호남 등에선 지원율이 저조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충남도지사는 신청자가 전혀 없었고, 서울·경기 등 광역단체장에는 현역 시장이나 현역 국회의원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4년 전인 지난 2022년 지방선거와는 크게 달라진 양상이다.
당시 광주시장에 주기환 대통령당선인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전남도지사에 현 공관위원장이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각각 출마했다.
기초자지단체장 선거의 경우 동구청장에 양혜령 전 광주문화수도특별위원장 등 광주에서 3명이 출마했고 , 여수시장에 신용운 여수시민포럼 정책연구소장 등 전남에서 4명이 뛰었다.
이번 공모에서 서울의 경우 윤희숙 전 의원, 이상규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3명이 접수한 반면, 현직 오세훈 시장은 접수하지 않았다.
현역 충남지사인 김태흠 지사도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부산시장에는 박형준 부산 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맞붙게 됐고, 대구시장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윤재옥·추경호 의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9명이 공천 신청을 냈다.
경기도에는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도로공사 사장 등 2명이 응모했다.
울산은 김두겸 울산 시장과 박맹우 전 시장이, 경남지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조해진 전 의원 등이 공천 신청을 접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은 각각 단독으로 신청서를 냈다.
공관위는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예비후보자 면접과 여론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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