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동 원룸서 화재…담배꽁초 부주의 추정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3월 09일(월) 16:47
광주 동구 한 지산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했다.

9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25분 동구 지산동 4층 규모의 원룸 2층 주택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 대원 36명을 투입했지만 도착 당시 세대 주민이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압에 성공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잔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조치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19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에 의해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부소방 관계자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쉽게 발생할 수 있어 흡연 후 불씨를 완전히 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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