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공식 선언 "출범 6개월이 골든타임…경제 민주화 성지로 탈바꿈"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3월 10일(화)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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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김 예비후보는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상왕 장보고의 청해진 건설 이래 1500년 동안 변방이었던 호남의 운명을 바꾸고, 기회를 번영으로 이끌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특별시민이 원하는 호남의 변화와 발전은 특별시민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지금부터 4년이 앞으로 호남의 100년을 결정지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제 발전과 성장의 혜택은 호남을 비켜갔다. 한 번도 국가적 기간 산업을 호남에서 먼저 시작한 적 없다”며 “차별과 소외의 반복은 호남의 운명이 됐는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 역사를 끊는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특별시 출범 6개월이 ‘골든타임’이라 규정하며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경쟁하는 지자체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대표 공약으로 ‘경제 민주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제 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공약으로 4개 권역을 중심으로 한 ‘Y-4노믹스’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권은 자율주행·AI 실증·반도체 패키징, 반도체 테크노밸리로 만들고, 동부권은 로봇·우주항공·수소·고부가가치 반도체의 거점으로 만들 구상이다.
서부권은 에너지·AI 데이터센터·항공정비·반도체 팹 등으로 성장기반을 다져 전남광주특별시 전역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산업 생태계가 되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농·수협 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공공기관 이전·유치, 문화·역사·예술자원을 활용한 ‘1+5 문화·관광수도 비전 실현, 광주공항 이전 부지 첨단 융복합산업 콤플렉스 및 관광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수많은 번민 끝에 통합을 제안·설계하고 마침내 실행에 옮긴 사람으로서, 남은 모든 것을 쏟아부어 전남광주특별시를 완성하겠다”며 “대통령이 원하는 통합특별시장, 서울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통합특별시장, 길을 잘 아는 혁신행정가로서 전남광주특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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