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 뒤 다양한 체험 '호응'

광주문화재단, 백스테이지 투어 '성료'
리허설 관람·조명 및 음향 조작 등 진행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3월 10일(화) 17:07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2026 상반기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2026 상반기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지난 2월 28일 이뤄진 백스테이지 투어는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백스테이지)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과 개인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연장에서 근무하는 감독들의 안내로 공연장 곳곳을 둘러보며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프로그램은 공연장 시설 투어, 음향 반사판 설치 체험, 무대 조명(팔로우 스팟) 조작 체험, 무대용 마이크 음향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체험 인원이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순서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어린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준비한 안전 헬멧을 장애인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는 등 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투어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전문 무대감독의 설명을 들으며 공연 장비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조명ㆍ음향을 보다 깊이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들이 공연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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