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美 ‘LA 트래블쇼’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알렸다

북미 최대 소비자 여행박람회 참가…관광·농수산식품 홍보
김·약과·배젤리 시식 행사도 개최…현지 관람객 등 큰 관심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3월 11일(수) 10:30
미국 LA 트래블쇼 한국 공동관
미국 LA 트래블쇼 한국 공동관


전남도가 미국 최대 소비자 여행박람회인 ‘LA 트래블쇼’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전남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며 북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LA 트래블쇼’ 한국 공동관에 참가해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전남 관광, 농수산식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LA 트래블쇼는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자 여행박람회로, 유료 입장 방식으로 운영돼 실제 여행 수요가 있는 방문객이 주로 찾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8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전남도는 박람회 현장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마스코트 ‘다섬이’ 키링과 볼펜 등 기념품을 배포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 전남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방문객 성향에 맞춘 맞춤형 여행 상담을 진행했다.

전남 농수산식품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전남산 곱창김으로 만든 ‘K-전남 김’을 전시하고 조미김, 약과, 배 젤리 등을 활용한 시식 행사를 운영해 현지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체험하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전통 간식과 전남 특산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남도 국제협력관 관계자는 “LA 트래블쇼는 북미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관광 홍보 무대”라며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전남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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