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모듈형 타이어 ‘옴니 링’…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입증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6년 03월 12일(목) 11:19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에 ‘옴니 링(Omni Ring)’을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듈형 타이어로, 전 방향 이동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옴니 링’에는 주행 환경 및 목적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다. 도심 실내 환경에서는 소음 저감과 연비 향상을 고려한 촘촘한 빗살무늬 패턴이, 도시 간 이동 환경에서는 고속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강인한 블록 형태의 패턴이 활용되며, 이를 통해 미래 도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영진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춰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년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실적을 보이며 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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