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북구청장 예비후보 "중동 정세 불안…적극 대응 필요"

국제유가 상승 골목상권 부담…정부·지자체 지원 시급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6년 03월 13일(금) 11:36
더불어민주당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골목상권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13일 성명을 통해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은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는 이중, 삼중의 압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유비 상승과 전기·가스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은 결국 음식점, 소매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정책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지원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지자체의 긴급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방정부도 더 이상 상황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며 “지역 화폐 확대, 골목상권 소비 촉진 정책,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등 체감 가능한 지역경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북구청장 예비후보로서 북구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의 터전”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행정과 정치가 먼저 나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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