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토탈에너지스,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5년 단위 계약으로 2031년까지…신뢰 기반 장기 협력
고품질 윤활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딜러 공급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6년 03월 16일(월) 10:02
경기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개최한 기아-토탈에너지스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연장 체결식에서 두 회사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기아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윤활유(토탈에너지스)와 오는 2031년까지 5년 단위의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양사는 이번 재계약으로 20년간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두 회사는 지금까지 5년 단위로 3차례 재계약을 했다.

기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와 5년 단위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연장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상무),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토탈에너지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석유·천연가스 기업으로 전 세계 120여개 국에 진출해 있다.

토탈에너지스는 기존 계약과 동일하게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기아의 전 세계 고객, 딜러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아와 지난 15년간 실시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역시 이어간다. 이 밖에도 두 회사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의 소중한 파트너였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 부사장은 “기아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기술 발전에 맞춘 최첨단 윤활유 개발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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