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노을 보러 영광 백수해안도로 오세요"

꽃멍·바다멍·노을멍 등 환상 조화…포토존 등 설치도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2026년 03월 17일(화) 00:30
영광군 백수해안도로에 노란 유채꽃과 푸른 서해바다, 붉게 물드는 노을이 어우러지는 봄 풍경 장관이 펼치지고 있어 지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해안 절경과 봄철 벚꽃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드라이브 코스로,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많은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봄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빛 유채꽃 물결과 드넓은 서해 바다,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노을이 겹쳐지며 ‘꽃멍·바다멍·노을멍’을 즐기는 서해안 대표 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매년 봄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최근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관광객 방문이 4월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원들은 도로변과 노을전망대, 둘레길 주변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올해 유채꽃밭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새롭게 만들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꽃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덕분에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백수해안도로에서 즐거운 봄나들이 시간을 보내고, 봄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4월부터 ‘영광 쉼표(반값) 여행’을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사전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신청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는 4월 초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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