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의 모든 것 기증받습니다”

亞문화전당, 실물 자료 연중 기증받아
박물관 전시·연구·문화 사업 기반 활용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3월 19일(목) 17:58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으로 활용할 아시아 문화 관련 자료를 연중 기증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기증받은 아세안 5개국 공연예술 자료들.
지난달 기증받은 이란 문화 예술 자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김상욱)은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으로 활용할 아시아 문화 관련 자료를 연중 기증받는다.

기증 대상은 아시아 문화와 관련한 것으로 문화적 가치가 높고, 활용성이 좋은 실물 자료이다. 여기에는 아시아의 전통문화, 의복, 식생활, 음악 및 공연, 공예와 예술, 종교, 신화?설화, 도시 문화, 건축, 세계유산 등 다양한 주제의 자료가 포함된다.

시민·단체가 기증 의사를 밝힌 자료는 ACC가 연구 및 전시, 교육 등의 활용성과 보존 가치를 평가해 수증하게 된다. 기증받은 자료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문 소장 시설에 영구히 보존하며, 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ACC가 지난 2017년 설립한 박물관으로, 아시아 문화와 관련한 자료로서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 현재 박물관의 소장품은 아시아 29개국 자료를 포함해 1만5000여 점에 달한다.

기증 희망자는 사진을 포함한 ‘자료 기증 신청서’를 작성해 ACC에 제출하면 된다.

김상욱 전당장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은 국내외 기관과 개인이 기증한 소장품을 토대로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기증을 통해 수집한 소장품은 단순한 자료가 아니라 기증하신 분의 뜻과 기억이 아울러 담겨 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영구히 보존하고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2-60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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