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 영광서 열린다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서 10월 목표로 확정
도내 36개 스포츠클럽에서 1000여명 참가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3월 24일(화) 10:29
전남도체육회는 최근 도체육회관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제2회 전남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 개최지로 영광군을 확정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전남도체육회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전남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가 올해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24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도체육회관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제2회 전남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 개최지로 영광군을 확정했다.

제2회 전남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는 2026년 하반기 개최(10월 예정)를 목표로 추진되며, 도내 공공 및 지정 스포츠클럽 36개소(종합형 19개, 한종목 17개소)에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는 지난해 4000만원(도비)보다 대폭 증액된 7000만원(도비 5000만원, 군비 2000만원)이 투입돼 내실이 더욱 다져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지난해 7월 14일 실시한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9월 영광군의 개최 희망 신청을 거쳐 이날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오는 4월 중에는 개최 시기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도체육회는 종목단체 및 영광군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 운영, 시설 확보, 참가요강 수립 등 대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클럽 간 유기적 교류를 확대하고 결속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전남 체육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는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전남형 체육 선순환 시스템’ 구축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생활체육 현장에서 우수 선수와 체육 인재가 자연스럽게 발굴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4315790533340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26일 20: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