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르신들, 통합특별시 성공 지혜 전한다

공공정책패널 특화 사업 ‘빛타운 정책참여단’
빛고을노인건강타운서 27일 ‘500인 원탁토론’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3월 25일(수) 12:55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오는 27일 타운 내 체육관에서 어르신 공공정책패널 500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바란다’를 주제로 ‘원탁토론’을 개최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이 주최하고 소속기관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 김용덕)이 주관하는 ‘500인 원탁토론’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어른신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대한 기대’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 공유 및 아이디어 발산과 모둠별 Top3 의견 등이 발표되고, 공공정책패널들은 50여 개의 원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들은 △경제·일자리 △복지·돌봄 △교통·생활권 △문화·관광·체육 △의료·보건 △탄소중립 및 기후대응 등 6개 분야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토론에서 공공정책패널이자 빛타운 정책참여단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는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양질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번 제안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주체로서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이번 ‘500인 원탁토론’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리해 광주시와 전남도, 그리고 통합 추진 관련 관계 부처에 정책 제안서의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빛타운 정책참여단’은 공공정책에 대한 참여 기회를 구현하기 위해 정책 워크숍과 온·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빛고을타운 문화교육팀(062-603-885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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