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79% ‘압도’

[광남일보 6·3지방선거 여론조사-광주 북구 정당지지도]
국민의힘.진보당.조국혁신당 순...한자릿수 경쟁.집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3월 25일(수) 19:27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실시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광주 북구지역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79.0%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힘 4.6%, 진보당 4.1%,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1.0%, 기타정당 1.5% 등으로 집계됐다. ‘없음과 모름’ 응답은 각각 4.4%, 1.5% 였다.

모든 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77.4%)보다 여성(80.6%)이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87.8%), 70대 이상(86.5%), 50대(80.1%)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30대(64.7%), 만18~29세 (73.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40대는 79.4%였다.

지역별로는 국회의원 선거구 중 북구갑인 ‘지역1’(80.6%)이 북구을 선거구인 ‘지역2’(77.9%)보다 다소 높게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남성(5.9%)과 30대(9.6%), 만18~29세(8.0%)에서, 조국혁신당은 남성(4.2%), 30대(6.5%) 40대(5.7%) 50대(4.6%)) 등에서 각각 북구지역 평균 지지율 보다 높았다.

진보당은 여성(5.2%)과 만 18~29세(5.8%), 40대(7.1%), 60대(5.3%)에서 평균 지지율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처럼 광주북구 지역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6·3지방선거에서도 본선보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했다. 민주당에 이어 정당지지도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이나 진보당, 조국혁신당 등은 한자릿수에 그쳐, 이를 지방선거 성과로 연결하기까지는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남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0~21일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6년 2월 말 기준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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