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만취해 업주·경찰 폭행한 40대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3월 26일(목) 17:50
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술값 시비 끝에 업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점주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40대 남성이 검거

26일 광주 북부경찰은 업무방해·폭행·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술집에서 소란을 피우고, 이를 만류하는 업주 6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

B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조사 결과 A씨는 업주가 요구한 술값을 거부하는 등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A씨의 난동으로 업장 분위기가 크게 어수선해진 것으로 전해져. 심지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C경감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고.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A씨의 상습성 여부 등을 포함해 여죄를 조사할 방침.

경찰 관계자는 “정당한 공무 수행 중인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라며 “공권력을 경시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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