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소상공인 육성자금 2000억원 지원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2026년 03월 30일(월) 17:19
전남신용보증재단 전경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1000억원으로 예정됐던 전남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2000억원으로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신보는 전남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더 폭넓은 보증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내수 침체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이자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왔으며 최근 추경을 통해 업체당 2년간 연 3.0~3.5%의 이자를 지원하는 2000억원 규모(창업자금 280억원, 경영안정자금 1720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창업 2년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중 3.5%를 지원하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출이자 중 3.0%를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2분기 685억 원, 3분기 490억 원, 4분기 490억 원이다.

이와 함께 전남신보는 올해 신규 보증을 전년 대비 1000억원 증액한 5500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중동사태 여파로 인해 유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도 위기기업 긴급 지원 특별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동성 취약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 마이너스통장 보증’도 4월 시행 예정이다.

2분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보증드림’ 앱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남신보 대표번호(061-729-0600)로 연락 후 지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포용 금융을 실천할 것이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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