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북구청장 예비후보, ‘북구제일주의’ 선언

기업 유치·주거 지원 대폭 추진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6년 03월 31일(화) 16:17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31일 “북구에서 기업하면 상상 이상의 혜택이 제공되는 북구제일주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북구형 기업 유치 및 투자 지원 조례(가안)’을 제정해 북구 소재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거를 지원해 이직률을 줄이고 안정적인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유치와 거주인구를 둘 다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의 매입임대주택 사업과 같은 유관기관의 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 LH는 민간사업자가 건축 예정인 주택을 사전에 매입 약정하고 완공 후 매입하는 ‘민간신축 매입약정사업’과 사용승인 10년 이내 주택 및 15년 이내 아파트를 매입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노후 주택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서 공급하는 ‘공공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대 조건은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면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정 예비후보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북구 소재 기업들의 제품들을 우선 구매할 뿐만 아니라 과감한 인센티브로 기업이 찾아오는 북구를 만들어 나간다.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제반시설, 공공요금 등 다양한 세제 지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정다은 후보는 “구호성 일자리 창출이 아닌 진짜 기업이 원하는 방안을 행정이 마련해야 기업이 찾아오고 일자리가 생기는 북구를 만들 수 있다”며 “북구에서 기업하면 상상 이상의 혜택을 받고, 북구에서 살면 상상 이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은 예비후보는 민변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에 선정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선거대책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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