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028 전국체전 준비 ‘속도’

경기장 65곳 점검…종목단체 협업 체계 강화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4월 02일(목) 11:06
광주시체육회 지난 1일 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8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중간 보고 회의’를 열고 종목별 경기장 배정과 운영계획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가 2028년 광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 점검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체육회 지난 1일 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8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중간 보고 회의’를 열고 종목별 경기장 배정과 운영계획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체전 준비의 핵심 요소인 경기장 확보와 적정 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향후 시설 보완과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50개 종목, 65개 경기장에 대한 점검 결과가 공유됐다.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의 활용 가능 여부와 함께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 보조경기장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 선수와 관람객 동선, 운영 효율성 등 실제 대회 운영을 고려한 실무적인 점검도 병행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중간 점검을 계기로 종목단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기장별 특성과 선수 경기력 발휘, 관람 편의, 안전관리,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현실성 있는 경기장 배정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의 성공 여부는 경기장 준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종목별 특성과 운영 여건을 면밀히 반영해 부족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보완하고, 광주가 대한민국 체육 중심도시로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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