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전통주 판로 개척…‘호남 K-술’ 전시장 운영

청사 로비서 ‘K-SUUL AWARD’ 출품작 등 홍보
주류도매협회와 업무협약…경영애로 세정지원도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6년 04월 02일(목) 17:15
광주국세청은 지난 1일 광주·전남·전북 주류도매협회와 지역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사 1층에 ‘호남의 K-SUUL’ 홍보 전시장을 마련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호남지역 전통주 홍보에 적극 나섰다.

광주국세청은 지난 1일 광주·전남·전북 주류도매협회와 지역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사 1층에 ‘호남의 K-SUUL’ 홍보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리 술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9월 개최 예정인 ‘K-SUUL AWARD’에 호남지역 우수 주류제품이 더 많이 출품돼 수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K-SUUL AWARD는 지난해 국세청이 첫 주관한 주류 제품 시상식으로,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해 세계적인 명품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기 위해 열린다.

전시회에는 ‘K-SUUL AWARD’ 출품작 36종과 세무서장들이 추천한 지역특산주 등 30종이 선보인다. 탁·약·청주류 26종, 과실·맥주류 13종, 소주류 12종, 기타 주류 15종 등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K-SUUL AWARD에서 수상한 ‘한영석의발효연구소’ 한영석 대표를 비롯해 제조업체 대표 4명과 종합주류도매업협회 윤현중 전남협회장, 김국호 광주협회장, 정용철 전북협회장,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가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김학선 광주국세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가 보다 널리 알려져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우수 주류를 지속 발굴하고 주류 제조·유통업계와 소통 확대에 힘쓰는 한편 경영 애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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