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우수 종자·종묘 생산기반 구축

함평 국화·신안 수선화 등 사업비 17억7000만원 투입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2026년 04월 03일(금) 09:45
신안 선도에 펼쳐진 수선화 전경.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우수 종자와 종묘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실질적 농가 소득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함평군 국화와 신안군 수선화 우수 종자·종묘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17억7000만원(국비 8억8500만원·지방비 8억85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함평군 ‘스마트 국화 육묘장’ 11억6000만원, 신안군 ‘수선화 종자 생산기반 구축’ 6억1000만원이다.

함평군은 국화 유전자원 관리와 안정적 생산·보급을 통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뒷받침하고, 신안군은 매년 4월 개최하는 지도읍 선도 수선화 축제 등에 필요한 종자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우수 종자·종묘 생산 기반구축 사업은 고품질 종자·종묘를 생산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며 “농가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우수 종자·종묘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공급해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4년 영광군 대파 육묘장, 2022년 해남군 고구마 우량 종순 생산기반 구축 등 지역 전략작목의 종자·종묘 생산기반 확충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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