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전남권 운영기관 선정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단계별 창업활동·사업화자금 등 지원
서면평가·지역예선·지역오디션·권역오디션 거쳐 최종 5명 선정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6년 04월 03일(금) 14:45
‘모두의 창업’_포스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국민 창업 지원 사업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전남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 문턱을 낮추고 실패 경험이 있는 창업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 사업이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고도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포대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지난달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을 진행한다. 1차 서면평가로 4000명을 선발한 뒤 1R 지역예선(500명), 2R 지역 오디션(200명), 3R 권역 오디션(100명)을 거쳐 12월 ‘전국 오디션(대국민 IR)’에서 최종 우승자 1명을 포함한 5명을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단계별 창업활동자금과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진출자에게는 200만원의 창업활동자금을 비롯해 라운드별로 1000만원(1~2R)에서 최대 1억원(3R)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전남권역에서는 목포대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개 전문 투자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 멘토단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창업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 지역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설명회도 열린다. 설명회는 오는 8일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사업 일정과 세부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내 인재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국립목포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하여, 발굴된 기업들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사다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5195146534344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03일 20: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