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전남 기능경기대회 6일 개막

냉동기술 등 총 34개 직종·249명 선수 참가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4월 03일(금) 18:17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인 ‘전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전남도 내 6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순천시, 여수시, 나주시, 해남군, 화순군, 무안군 등 도내 6개 지역의 9개 경기장(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냉동기술, 자동차페인팅, 헤어디자인 등 총 34개 직종에 24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1966년부터 올해로 61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수많은 입상자들은 후배들에게 ‘선취업-후학습’의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짐과 동시에 오는 8월 22일 인천시에서 개최되는‘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기능경기위원회(061-720-8521~2)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훈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은 “올해도 선수들 개개인이 본인의 재능을 온전히 발휘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를 치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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