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 재도약 발판 마련 2년 연속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 선정…사업비 22억원 확보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
| 2026년 04월 05일(일)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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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에 문을 여는 홍길동 테마파크 물놀이 시설. 사진제공=장성군청 |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로 ‘미디어월’, ‘터치패널’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테마파크 내 전시관 수선공사(리모델링)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너른 야외 공간을 활용한 방탈출, 보물찾기 등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여름 개장을 목표로 중앙광장 분수를 철거하고 물놀이장을 조성 중이다. 홍길동 테마파크의 정체성을 살려 전통 성벽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홍길동 테마파크(홍길동로 431)는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면서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꾸며진 공원이다.
복원된 홍길동 생가와 산채 체험장, 국궁장, 야영장, 숙박시설 청백한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체류 여행지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광장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심우정 장성군 부군수는 “2년 연속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홍길동 테마파크의 관광 자원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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