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시각장애인 볼러, 광주서 열정의 ‘스트라이크’ 제15회 광주시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 성료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4월 08일(수)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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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광주 동구 볼러스 볼링장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시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장애인체육회 |
이번 대회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광주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주장애인볼링협회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선수 100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시각장애 정도에 따라 세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맹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TPB1(남·여)을 비롯해 약시 선수들이 참가하는 TPB2, TPB3(남·여) 개인전과 함께 통합등급 3인조 단체전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열정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며 감동을 선사했다. 시각장애인볼링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체계적인 등급 분류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전국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으로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를 딛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도약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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