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구례서 장애인체전 준비 박차

2차 대표자회의서 운영 계획 등 논의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4월 08일(수) 10:57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8일 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제34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2차 대표자회의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제34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2차 대표자회의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21개 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준비 상황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구례군 전남체전 TF팀은 개·폐회식 준비 현황을 보고하고,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과 종합 안전 대책을 설명했다. 이어 도장애인체육회는 최종 참가 신청 현황을 바탕으로 경기 대진 추첨을 진행하고 주요 공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 통합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의미를 더한다.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전남 단독 장애인체육대회로는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상징성이 크다.

구례군과 도장애인체육회는 성공적인 개회식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야외 무대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춘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구례군의 따뜻한 환영과 철저한 준비가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을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구례군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5000여명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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