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통합시장 경선 허위득표율 문자 유포 수사

광산경찰→반부패수사대 이첩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4월 09일(목) 16:42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득표율 문자 유포 사건’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산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20일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 결과 발표 직후 후보별 득표율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확산됐다. 민형배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허위문자를 작성하고 유포한 인물을 특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기정·신정훈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역선택 유도’ 의혹 등 통합특별시장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도 전담 수사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도 내부 지침에 따라 통합특별시장 선거와 각 자치단체장 선거범죄 가운데 중요 사건은 직접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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