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전남도회 "지역 건설업 재도약 총력"

정기총회서 올해 사업계획 의결…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6년 04월 09일(목) 17:06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9일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방침을 확정했다.

전남도회는 이번 총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권역별 협의회의 대표성 강화를 위해 선출 내규를 개정하고 도회장 후보 등록 관련 특별회비를 조정하는 등 내부 운영 규정을 정비했다.

박경재 회장은 개회사에서 “SOC 예산 확대와 공사비 현실화를 통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입찰 참여 범위 현행 유지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안전·노동 규제를 혁파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지역 건설산업의 재도약과 신뢰 제고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회는 총회에 앞서 지역 대학의 추천을 받은 건설 관련 학과 학생 13명에게 1인당 150만원,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남도회의 장학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15명에게 5억725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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