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공천 안태욱·이정현 출격

공관위, 서류·면접 심사 후 경선 여부 결정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6년 04월 13일(월) 10:18
안태욱
이정현
국민의힘의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안태욱 광주시당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격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추가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안태욱 광주시당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신청서를 냈다.

공관위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들의 자질과 경쟁력을 살핀 뒤 여론조사 결과까지 반영해 경선 실시 여부를 포함한 최종 선출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 대학원을 거쳐 1987년 정당에 입문한 뒤 39년간 불모지 광주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정통 보수파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한나라당 광주시당 대변인, TBN 광주교통방송 본부장 등 공직과 당직을 두루 거쳤고 현재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당의 화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고 있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 전 위원장은 18대 총선에서 비례로 국회에 입성한 뒤 보수 정당 사상 최초의 호남 지역구(순천) 재선 의원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에서 정무·홍보수석에 이어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6043098534930003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13일 15: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