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욱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 ‘한국 실리콘밸리’로 키워야" 반도체·에너지산업 ‘중심’ 첨단기술·벤처 창업 요람 되게 정부 지원 필요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
| 2026년 04월 15일(수)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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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의원은 “AI(인공지능)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확보 능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고 있다”며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광주통합특별시에 반도체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기능을 동시에 갖춘 반도체산업 기반을 반드시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가 반도체와 에너지 산업 중심으로 첨단기술·벤처 창업의 요람이 되도록 새로 선출될 통합시장과 정부는 관련 예산 우선 배정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의 상징이 되었듯이 광주도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해 남부권 혁신벨트의 핵심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에서 K반도체 트라이앵글의 핵심인 영호남권 분산 및 산업안보·균형발전 차원의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3회 연속 개최하는 등 꾸준히 광주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토론회를 열고 하이닉스 등 기업과 접촉해왔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물·전력·인재 기반을 갖춘 광주통합특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적 입지로 손색이 없다”며 “이전 예정인 광주 군공항 부지 등 지역 내 활용 가능한 대규모 산업용지를 기반으로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 기능을 함께 구축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와 전남 간 통합은 단순한 행정통합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지도를 다시 그리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대규모 반도체 공장 유치를 통해 광주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머무는 미래도시로 만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통령실에서 열린 ‘AI 시대,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AI 반도체 경쟁력 확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확장, 소부장·인재 양성과 함께 남부권 혁신벨트 구축 필요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 바 있다.
당시 산업통상부와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등 관계부처의 합동 발표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국화와 광주-부산-구미를 잇는 남부권 혁신벨트 구축을 통해 수도권 중심 산업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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