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KOTRA, 소상공인 수출 경쟁력 강화 ‘맞손’

유망 소상공인 발굴·해외시장 진출 등 협력체계 구축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4월 15일(수) 17:2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을 맞잡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소상공인 수출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진출 또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소진공은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정책자금,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기반을 강화하며 코트라는 고유 사업 연계, 수출 멘토링, B2B 플랫폼 입점 지원, 해외무역관 연계 등 글로벌 진출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전국 단위의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지역본부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출 희망 1000, 해외 박람회 공동 개최, AI 무역지원 센터 및 해외무역관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진출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이번 협약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 지역본부 간 협의체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교육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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