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봄철 산불조심기간 긴급복구훈련 실시 자사 개발 플랫폼 'SFC' 활용…재난 네트워크 고도화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4월 15일(수)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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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직원들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대비해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 |
이번 훈련은 산불이나 국사 화재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도 네트워크를 빈틈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긴급복구훈련은 KT가 개발한 현장 소통 플랫폼인 SFC(Smart Field Check)를 활용한다. SFC는 재난·재해 발생 시 KT와 그룹사, 시설 협력사 간 무선 및 전송 시설 복구 현황을 일원화해 관리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중복 출동을 방지하고 현장 복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구 조직 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KT는 최근 재난 상황에 유효한 기술로 기대되는 ‘수퍼셀(SuperCell)’ 기술도 고도화 중이다. 수퍼셀은 지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기술로, 고성능 렌즈 안테나와 비지상망(NTN) 기술을 결합해 기존보다 훨씬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지난해 산악·도서·해상 지역 등 기존 지상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통신망이 제공할 수 있는 수퍼셀 고고도 기지국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고고도 플랫폼 및 저궤도 위성 활용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Lab 랩장은 “보편적 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기간 통신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위성 등 비지상망 기술 진화를 통해 6G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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