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병영성축제 관광객 북적…성황리 폐막 체험·공연·전통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 자리매김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
| 2026년 04월 21일(화)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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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최근 3일간 열린 ‘제29회 전라병영성축제’에 수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강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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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최근 3일간 열린 ‘제29회 전라병영성축제’에 수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강진군 |
‘역사가 살아있는, 전라병영 액션파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참여형 역사문화축제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역사 놀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형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병영성 입성식 퍼레이드’와 미스트롯4 이소나, 허찬미 등이 출연한 개막공연은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병마절도사 행렬과 취타대, 기수단이 함께한 퍼레이드는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장관을 연출했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활쏘기 리그, 페인트탄 서바이벌 게임, 마상무예 체험 등 몸으로 즐기는 액션형 콘텐츠는 전라병영성축제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전라병영성 한바퀴’ 스탬프 투어와 성곽 밟기, 조선의복 체험 등은 역사와 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관광객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복원된 연희당을 중심으로 운영된 차 시음, 즉석 사진 인화,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병영성 내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전라병영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라병영성축제를 강진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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