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꿈나무 총출동…소년체전서 ‘금빛 도전’ 나선다

37개 종목 1090명 출전…"꿈 향한 도전, 아낌없는 응원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4월 22일(수) 13:17
광주시체육회가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 대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사진은 펜싱 예선대회 격려 방문에 나선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가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 대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사진은 레슬링 예선대회 격려 방문에 나선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가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 대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3월부터 축구와 양궁 등 지역 내 22개 경기장에서 전국소년체전 광주대표 선발 예선대회를 열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거쳐 총 662명의 학생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주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출전하는 초·중등 선수 662명과 지도자 428명 등 총 1090명 규모로 꾸려졌다. 시체육회는 동계훈련을 거쳐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광주 학생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종목에서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선수들이 기대주로 꼽힌다. 복싱의 김준재(광주체중 3년), 소프트테니스의 문별하(신광중 3년), 양궁의 김준서(광주체중 3년), 씨름의 김하율(광주중 3년) 등이 광주 대표로 출전해 선전을 노린다.

단체종목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신광중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은 다시 한 번 전국 정상급 기량에 도전한다. 농구 문화중, 핸드볼 조대여중, 하키 송광중, 소프트테니스 금호중은 지난 대회 동메달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담금질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검도 서석중, 럭비 무진중, 배구 치평초와 문흥중, 야구 수창초와 무등중도 광주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나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한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동계훈련부터 공정한 경쟁을 통해 광주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우리 지역 학생선수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소년체전에는 산악, 스쿼시, 합기도, e스포츠(FC온라인) 등 4개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새롭게 채택됐다. 이에 따라 대회는 총 40개 종목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러지며, 규모와 경쟁 수준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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