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디지털교육 확산 이끈다

교육부 주관 ‘디지털새싹 사업’ 5년 연속 선정
호남·제주 권역 AI·SW 교육 확산…맞춤형 교육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6년 04월 27일(월) 00:02
국립목포대학교가 최근 교육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27일 목포대 AI·디지털 선도교원 양성 (LEAD)사업단에 따르면 최근 한국정보인재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남·제주 권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 확산과 학생 맞춤형 AI·SW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사업이다. 목포대는 그동안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으며 다문화 학생, 최근 4년간 참여 학생은 1만6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10억원 규모로 약 4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령별 수준에 맞춘 단계형 교육과정으로, 기본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 AI·데이터 소양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화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프로젝트 기반 문제 해결,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IT·SW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정보인재개발원과의 공동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양 기관은 지난 4년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목포대의 지역 네트워크와 교육 인프라에 실무 중심 교육 역량을 결합해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대는 교육청, 학교,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는 공교육 연계형 모델을 구축해왔다. 수업 이후에도 자기주도 학습과 심화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2026년 사업은 전남교육청의 ‘대학 연계 방과후 AI 프로그램’과 연계해 초·중등 단계별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새싹 사업의 교육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문 목포대 디지털AI혁신연구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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