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안산, 전국양궁선수권 ‘종합우승’

여일부 합계 1384점…70m·50m 은메달도
순천대 김서하, 여자대학부서 3관왕 ‘기염’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4월 27일(월) 10:07
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안산(왼쪽 두 번째)이 지난 26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팀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텐텐양궁단
2026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이 전국무대에서 금빛 활시위를 당겼다.

안산은 지난 26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거리별 합계 1384점을 기록, 손서빈(여주시청·1380점)과 임시현(현대모비스·1378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싱글라운드 방식으로 치러졌다. 안산은 70m에서 343점을 쏴 임시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50m에서도 341점으로 손서빈(여주시청·34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60m에서는 4위를 기록하는 등 전 거리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완성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김서하(순천대)가 3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서하는 50m에서 344점을 기록해 염혜정(경희대·339점), 유슬하(계명대·338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30m에서도 358점으로 최혜미(동서대·35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거리별 합계에서 김서하는 1384점을 기록, 2위 염혜정(1375점)을 9점 차로 따돌리며 여자대학부 최강자로 우뚝 섰다.

광주여대 한유진은 이번 대회 30m에서 354점을 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조민수(조선대)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민수는 70m에서 336점을 기록, 김기범(계명대·340점), 지예찬(한국체대·338점)에 이어 김동훈(국립경국대·336점)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27~28일 고등부, 29~30일 중등부, 5월 1~2일 초등부(U-12·U-10) 경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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