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민속 춤판의 흥과 생동감 '한 무대에'

5월 2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김묘선 ‘승무’·서한우 ‘설장구춤’ 등 선봬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4월 27일(월) 18:14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사)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의 ‘춤을 부르는 장단 in 전라도’를 선보인다. 사진제공=국립남도국악원
포스터제공=국립남도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사)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의 ‘춤을 부르는 장단 in 전라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라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명무들과 함께 장단과 춤의 즉흥적인 교감을 무대에 올린다. 단순히 춤을 재연하는 것을 넘어 음악과 춤의 교감함으로써 옛 춤판의 흥과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다.

무대를 준비할 (사)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은 남도 지역의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진도지역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이를 토대로 전통의 대중화에 앞장서 남도의 민속예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승무 전승교육사인 김묘선의 ‘승무’로 시작을 알린다. 서한우 버꾸춤 보존회 이사장인 서한우의 ‘설장구춤’과 (사)우봉이매방춤서울전수관 관장 최창덕의 ‘사풍정감’, 조갑녀 민살풀이춤 보존회 대표 정명희의 ‘조갑녀류 민살풀이춤’, 전남무형유산 진도북놀이 예능보유자 이희춘의 ‘진도북놀이’ 등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마지막은 무용수와 연주자가 한 대 어울려 춤판을 펼치는 ‘장단이 부르고, 춤이 답하다’로 장식한다.

공연 희망자는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연은 무료. 문의 061-54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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