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ATM 이용 수수료 한시적 면제

6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농협은행 대상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4월 30일(목) 13:58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과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체감 가능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수료 면제는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시행된다. 전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영업점에 설치된 자동화기기에서 농협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해 출금 및 이체를 할 경우 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

앞서 농협상호금융은 지난달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 2%대 금리를 적용한 ‘농심천심 희망대출’을 출시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조치 역시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적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한 포용금융 정책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 환경 변화로 고객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수수료 면제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민생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77525118536450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30일 22: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