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장성·무안군수 경선 재심 잇단 기각 소영호·나광국 예비후보, 관권선거·선거법 위반 주장 불인정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4월 30일(목) 17:00 |
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재심위원회를 열고 장성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소영호 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소 후보는 현직 김한종 후보가 농민수당 조기 지급 등을 통해 관권을 동원했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 후보는 당 결정 수용 입장을 밝혔다.
장성 경선은 시작부터 후보 간 자격 공방과 비방전이 이어졌다. 특정 후보를 겨냥한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논란으로 재심이 한 차례 인용되며 ‘3인 결선’이 치러졌고, 대리투표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결선투표가 재실시되는 등 혼선이 이어졌다.
무안군수 경선에서도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 민주당은 재심위원회를 열어 나광국 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고 이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나 후보는 김산 후보가 지난달 31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요청했다. 회의실 사용 절차와 확성기 사용 등을 문제 삼았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23일 무안군청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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