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 렌트카 AI기반 안전관리 도입 업계 협력체계 구축…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컨설팅 실시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 2026년 04월 30일(목)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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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렌트카사업조합 및 공제조합과 함께 ‘AI 기반 렌트카 교통안전 컨설팅 시범사업’ 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데이터 중심 교통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
광주전남본부는 렌트카사업조합 및 공제조합과 함께 ‘AI 기반 렌트카 교통안전 컨설팅 시범사업’ 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데이터 중심 교통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을 비롯해 광주렌트카사업조합과 전국렌트카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고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조합은 참여 업체 발굴과 사업 참여 지원을 맡고, 공제조합은 사고 데이터 제공에 협력한다. 공단은 사업 전반 운영과 컨설팅 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렌트카 업체별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권고와 이행 관리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업계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사업은 광주지역 렌트카 업체 16곳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된다. 공단은 매월 1회 안전점수를 산정해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3개월 사고 데이터를 누적하는 ‘롤링 방식’을 적용하고, 사고 발생 건수와 심각도, 취약 유형, 전년 대비 개선도, 개선 권고 이행률 등 5개 지표를 활용해 업체별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와 함께 대여 전 표준 안전 안내, 차량 내 안전정보 제공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이행 여부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공단은 향후 참여 업체 선정과 함께 컨설팅 전용 웹페이지 구축, 데이터 연계 시스템 마련, 월간 맞춤형 컨설팅 및 이행 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행섭 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렌트카 업종을 화물·버스·택시와 같은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관리 체계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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