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소득당 신지혜 광산을 보선 후보, 1호 공약 발표 이익공유제·군 공항 AI 거점 활용 등 ‘산업혁신’ 제시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4월 30일(목)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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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소득당 신지혜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호 공약 ‘광산구 산업혁신’을 설명하고 있다. |
신지혜 후보는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둔 지금이 광주와 광산구 발전의 적기”라며 “광주 제조업 70%를 책임지는 광산구가 AI 대전환에 발맞춘 미래전략으로 고용위기 극복과 산업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 일자리의 근간을 제조업이라 규정, 최우선 과제로 산업 전환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산업혁신 이익공유제 도입 △군 공항 부지 AI 거점 활용 △미래차·반도체 산업혁신 △산업전환공사 설립 등을 골자로 한 ‘광산구 산업혁신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혁신 이익공유제는 공유지분형 공공 산업투자를 통해 수익을 시민에게 배분하는 정책이다.
그는 “행정통합 정부지원금 20조원이 특정 기업만 배불리는 투자를 넘어, 광주 시민 모두의 소득을 높일 방안”이라며 “민형배 후보와 맺은 정책협약을 실현해 호남도 잘 사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공항 부지를 활용해 엣지 데이터센터를 설립, 광산의 가전 제조업 역량을 살려 피지컬 AI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래차·반도체 산업혁신을 위해서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부품을 책임지는 국내 공급망 거점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지혜 후보는 “AI가 발전할수록 일자리의 안정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노동의 가치를 가장 선명하게 표현하는 수단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AI 시대의 노동 가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둔 이번 선거는 산업혁신과 기본사회 비전을 겨루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선거방송토론회에 모든 후보가 동등하게 출연하는 것을 동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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